[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영국 공영 방송 ‘BBC’도 황의조의 불법 촬영 혐의에 주목하고 있다.
‘BBC’는 17일(한국시간) “대한민국 축구 선수 황의조가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라고 보도했다.
‘뉴스1’의 16일 보도에 의하면 황의조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1심 1차 공판에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황의조는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황의조는 “제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과 저를 아끼고 응원한 대중들에게도 실망을 끼쳐 사죄드린다. 저를 용서하지 못한 분에게도 사죄드리며,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의조는 2022년 6월부터 9월까지 4차례 2명의 피해자와 성관계하는 영상을 동의 없이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의조는 최후 진술에서 "현재까지 용서받지 못한 피해자분에 대해서도 용서를 구하면서 앞으로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일을 거울 삼아 앞으론 어떤 잘못도 하지 않고 축구선수로서 최선의 노력을 하며 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선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트례법 14조 1항에 의하면 카메라나 그 밖의 기계장치로 사람의 신체를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해 촬영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선고될 수 있다. 검찰은 황의조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이 사건은 이제 한국뿐만 아니라 영국도 주목하는 사건이 됐다. ‘BBC’가 이를 보도하면서 영국인들도 황의조가 어떤 일을 겪는지 알게 됐다. 황의조 사건의 선고 기일은 오는 12우러 18일이다.
사진= 뉴스1 제공
‘BBC’는 17일(한국시간) “대한민국 축구 선수 황의조가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라고 보도했다.
‘뉴스1’의 16일 보도에 의하면 황의조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1심 1차 공판에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황의조는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황의조는 “제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과 저를 아끼고 응원한 대중들에게도 실망을 끼쳐 사죄드린다. 저를 용서하지 못한 분에게도 사죄드리며,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의조는 2022년 6월부터 9월까지 4차례 2명의 피해자와 성관계하는 영상을 동의 없이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의조는 최후 진술에서 "현재까지 용서받지 못한 피해자분에 대해서도 용서를 구하면서 앞으로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일을 거울 삼아 앞으론 어떤 잘못도 하지 않고 축구선수로서 최선의 노력을 하며 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선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트례법 14조 1항에 의하면 카메라나 그 밖의 기계장치로 사람의 신체를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해 촬영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선고될 수 있다. 검찰은 황의조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이 사건은 이제 한국뿐만 아니라 영국도 주목하는 사건이 됐다. ‘BBC’가 이를 보도하면서 영국인들도 황의조가 어떤 일을 겪는지 알게 됐다. 황의조 사건의 선고 기일은 오는 12우러 18일이다.
사진=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