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가 현재 튀르키예 대표팀 감독으로 활약 중인 빈센초 몬텔라 감독을 텐 하흐의 후임 감독 리스트에 올렸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8일(한국 시간)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후보 명단에 충격적인 이름이 추가되었다"라고 보도했다.
튀르키예의 '아얀스포르'는 맨유가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할 경우 그의 후임으로 깜짝 후보가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맨유의 이번 시즌 출발이 불안한 가운데 텐 하흐의 미래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불투명해졌다.
맨유는 이번 시즌 벌써 3번의 리그 패배를 당했는데, 그중에는 한 번도 아닌 두 번의 굴욕적인 3-0 홈경기 패배(리버풀과 토트넘)가 포함되어 있다. 맨유는 현재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지네딘 지단, 토마스 프랭크 등등 세계적인 감독들을 선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하지만 튀르키예의 '아얀스포르'는 현재 빈센초 몬텔라 감독이 튀르키예에서 보여준 활약에 힘입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몬텔라 감독은 2023년부터 튀르키예 대표팀을 이끌며 올여름 유로 2024에서 튀르키예를 8강으로 이끌었다.
매체는 이탈리아 감독인 몬텔라는 52.94%의 승률을 자랑하며 맨유가 그를 감독 후보 명단에 올렸다고 주장했다. 앞서 맨유의 구단주인 짐 랫클리프 경은 텐 하흐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었다. 랫클리프는 텐 하흐를 여전히 믿느냐는 질문에 "그 질문에는 대답하고 싶지 않다. 나는 텐 하흐를 좋아한다"라고 답변했다.
그는 이어서 "나는 그가 매우 훌륭한 감독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에는 내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운영하는 경영진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팀을 가장 잘 운영하는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운영하는 경영진은 6월이나 7월부터 함께 일한 팀이다. 오마르 베라다 CEO, 댄 애쉬워스 스포츠 디렉터는 1월, 2월, 3월, 4월에 합류하지 않았고 7월에야 합류했다. 그들은 이제 겨우 몇 주밖에 되지 않았고, 오랫동안 함께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황을 파악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랫클리프는 마지막으로 "우리의 목표는 매우 분명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원래의 자리로 되돌리고 싶지만 아직 거기에 도달하지 못한 것은 분명하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융션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8일(한국 시간)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후보 명단에 충격적인 이름이 추가되었다"라고 보도했다.
튀르키예의 '아얀스포르'는 맨유가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할 경우 그의 후임으로 깜짝 후보가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맨유의 이번 시즌 출발이 불안한 가운데 텐 하흐의 미래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불투명해졌다.
맨유는 이번 시즌 벌써 3번의 리그 패배를 당했는데, 그중에는 한 번도 아닌 두 번의 굴욕적인 3-0 홈경기 패배(리버풀과 토트넘)가 포함되어 있다. 맨유는 현재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지네딘 지단, 토마스 프랭크 등등 세계적인 감독들을 선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하지만 튀르키예의 '아얀스포르'는 현재 빈센초 몬텔라 감독이 튀르키예에서 보여준 활약에 힘입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몬텔라 감독은 2023년부터 튀르키예 대표팀을 이끌며 올여름 유로 2024에서 튀르키예를 8강으로 이끌었다.
매체는 이탈리아 감독인 몬텔라는 52.94%의 승률을 자랑하며 맨유가 그를 감독 후보 명단에 올렸다고 주장했다. 앞서 맨유의 구단주인 짐 랫클리프 경은 텐 하흐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었다. 랫클리프는 텐 하흐를 여전히 믿느냐는 질문에 "그 질문에는 대답하고 싶지 않다. 나는 텐 하흐를 좋아한다"라고 답변했다.
그는 이어서 "나는 그가 매우 훌륭한 감독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에는 내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운영하는 경영진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팀을 가장 잘 운영하는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운영하는 경영진은 6월이나 7월부터 함께 일한 팀이다. 오마르 베라다 CEO, 댄 애쉬워스 스포츠 디렉터는 1월, 2월, 3월, 4월에 합류하지 않았고 7월에야 합류했다. 그들은 이제 겨우 몇 주밖에 되지 않았고, 오랫동안 함께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황을 파악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랫클리프는 마지막으로 "우리의 목표는 매우 분명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원래의 자리로 되돌리고 싶지만 아직 거기에 도달하지 못한 것은 분명하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