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역대 최고의 선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18일(한국시간) 호날두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한 피어스 모건의 발언을 전했다. 모건은 "리오넬 메시는 역대 최고의 선수가 아니다. 심지어 아르헨티나 최고의 선수로 볼 수도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모건은 자신이 정한 역대 최고의 선수 3인의 이름을 공개했다. 해당 순위표는 1위 호날두, 2위 호나우두, 3위 디에고 마라도나가 차지했다.
모건의 주장은 다소 억측으로 볼 수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성장해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그는 스페인 명가 바르셀로나 소속으로만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을 기록했다.
메시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우승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을 차지하며 구단 역사에 남을 전성기를 질주했다. 여기에 메시는 국가대표 커리어마저 완벽하다.
그는 축구 선수들의 워너비 그 자체인 월드컵 위너임과 동시에 남미 최고의 국가를 가리는 코파 아메리카 2024에서 2회나 우승을 차지했다. 축구 선수로서 모든 것을 이룬 메시는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하고 있다.
호날두 역시 역사에 길이 남을 훌륭한 선수이다. 특히 '별들의 전쟁'이라고 불리는 챔피언스리그서 역대 최다골을 기록하며 대회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불리고 있다.
다만 종합적인 견지에서 메시보다 좋은 선수라고 보긴 어렵다. 그는 메시와 비교해 발롱도르 숫자가 3회나 적은 데다 월드컵, 유로 등 각종 메이저 대회 활약상이 미비하다
특히 월드컵 토너먼트에선 8경기를 치르고도 단 한 개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스포츠키다'는 모건의 인터뷰 내용과 함께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선수 6인의 이름을 공개했다.
해당 명단에서 메시는 호날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메시의 뒤를 이은 선수는 2위 호날두, 3위 펠레, 4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5위 마라도나, 6위 요한 크라이프였다.
'마르카'는 "이 6명의 선수는 모두 놀라운 기록을 보유한 이들이다. 이 중 메시는 그 누구보다도 많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이다"라며 "그가 최고의 선수들 가운데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영광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사진=마르카,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18일(한국시간) 호날두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한 피어스 모건의 발언을 전했다. 모건은 "리오넬 메시는 역대 최고의 선수가 아니다. 심지어 아르헨티나 최고의 선수로 볼 수도 없다"고 주장했다.
모건의 주장은 다소 억측으로 볼 수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성장해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그는 스페인 명가 바르셀로나 소속으로만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을 기록했다.
메시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우승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을 차지하며 구단 역사에 남을 전성기를 질주했다. 여기에 메시는 국가대표 커리어마저 완벽하다.
그는 축구 선수들의 워너비 그 자체인 월드컵 위너임과 동시에 남미 최고의 국가를 가리는 코파 아메리카 2024에서 2회나 우승을 차지했다. 축구 선수로서 모든 것을 이룬 메시는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하고 있다.
호날두 역시 역사에 길이 남을 훌륭한 선수이다. 특히 '별들의 전쟁'이라고 불리는 챔피언스리그서 역대 최다골을 기록하며 대회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불리고 있다.
다만 종합적인 견지에서 메시보다 좋은 선수라고 보긴 어렵다. 그는 메시와 비교해 발롱도르 숫자가 3회나 적은 데다 월드컵, 유로 등 각종 메이저 대회 활약상이 미비하다
특히 월드컵 토너먼트에선 8경기를 치르고도 단 한 개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스포츠키다'는 모건의 인터뷰 내용과 함께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선수 6인의 이름을 공개했다.
해당 명단에서 메시는 호날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메시의 뒤를 이은 선수는 2위 호날두, 3위 펠레, 4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5위 마라도나, 6위 요한 크라이프였다.
'마르카'는 "이 6명의 선수는 모두 놀라운 기록을 보유한 이들이다. 이 중 메시는 그 누구보다도 많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이다"라며 "그가 최고의 선수들 가운데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영광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사진=마르카,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