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드디어 완전체로 돌아왔다'... '첼시 캡틴' 리스 제임스까지 복귀→''부상자 0명''
입력 : 2024.10.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리스 제임스까지 복귀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첼시의 모든 부상자가 복귀했다.

첼시는 18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이번 주 초 팀 훈련에 복귀한 수비수 리스 제임스가 리버풀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라고 공식화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이자 첼시의 주장인 리스 제임스는 프리시즌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후 이번 시즌에 아직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첼시의 마레스카 감독은 이제 제임스가 A매치 휴식기 동안 1군 선수단과 함께 훈련한 후 다시 돌아왔다고 말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기자들에게 "제임스가 드디어 복귀했다. 그는 A매치 휴식기 동안 우리와 함께 훈련했다. 특히 부상을 당하는 것은 좋은 느낌이 아니기 때문에 그에게 좋은 소식이다. 마침내 그가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마레스카는 이어서 "부상, 부상, 또 부상을 당하면 상황이 복잡해진다. 쉽지 않기 때문에 항상 해결책을 찾게 된다. 제임스는 현재 2경기를 연속으로 뛸 수 없으니 라비아, 포파나와같이 일주일에 한 번, 한 경기에만 사용해 관리해 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제임스는 다양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지난 1년여 동안 힘든 시간을 견뎌냈다. 지난 시즌 제임스는 경기장 안에서보다 경기장 밖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단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제 제임스와 마레스카는 하루빨리 경기에 복귀해 당분간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

한편, 첼시는 마크 쿠쿠렐라와 웨슬리 포파나가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시즌 5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한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이번 리버풀과의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





악셀 디사시는 이번 시즌 풀백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디사시는 토신 아다라비오요와 브누아 바디아실처럼 기존의 리바이 콜윌과 함께 센터백으로 뛸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왼쪽 풀백으로는 헤나투 베이가가 이적 후 여러 차례 레프트백으로 출전했고 벤 칠웰도 출전할 수 있지만, 마레스카 감독은 칠웰이 병으로 주 초반에 결장한 후 목요일에야 훈련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출전 정지된 쿠쿠렐라와 포파나의 대체 가능성에 대해 마레스카는 "문제 될 게 없다. 나는 시작부터 우리 팀과 선수들에게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대회가 시작된 이래로 우리는 출전 시간을 나누려고 노력해 왔다. 출전 정지를 당한 두 명의 선수는 경기에 뛸 수 없으니 다른 선수를 찾아 출전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첼시 홈페이지,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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