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해도 해도 너무하다. 리버풀이 8년간 헌신한 모하메드 살라(32)를 내치고 케난 이을드즈(19)를 영입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리버풀과 살라의 신뢰에 금이 가고 있다. 살라의 계약 만료일은 오는 6월 30일까지지만 어떠한 소식도 들려오지 않고 있다. 또한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파리 생제르맹에 패해 탈락하는 수모까지 겪었다.

여기에 더해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살라가 최근 바르셀로나와 더불어 사우디아라비아의 구단들과 접촉 중”이라고 충격 보도했다.
이러한 가운데 살라와 리버풀의 재계약이 지지부진한 결정적 이유가 밝혀졌다. 유벤투스 소식을 주로 다루는 이탈리아 매체 ‘유베FC’는 13일 “리버풀이 내년 여름 유벤투스의 이을드즈를 영입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

이어 “스카우터들이 지난달 24일 칼리아리 칼초전과 이번 달 3일 엘라스 베로나전을 지켜봤다”며 “스카우트 보고서가 긍정적으로 나왔으며 리버풀이 6,000만 유로(약 947억 원) 상당의 금액으로 입찰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
튀르키예 출신의 이을드즈는 2005년생으로 전도유망한 자원이다. 2023년 유벤투스에서 프로 데뷔하며 곧장 두각을 드러냈다. 윙어로 활약하며 전진 드리블 능력과 탄탄한 기본기, 테크닉까지 삼박자를 갖춘 이을드즈는 ‘넥스트 델 피에로’라는 수식까지 붙었다. 기대에 부응하듯 올 시즌 41경기 6골 4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하고 있다.

마침 살라의 대체자를 물색하는 리버풀의 눈길을 끌었다. 살라는 여전히 리버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어느덧 32세에 접어들었다. 에이징 커브를 우려한 리버풀은 재계약에 미온적 태도를 보였고, 잠재적 후계자를 물색하던 중 이을드즈가 물망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과 살라의 신뢰에 금이 가고 있다. 살라의 계약 만료일은 오는 6월 30일까지지만 어떠한 소식도 들려오지 않고 있다. 또한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파리 생제르맹에 패해 탈락하는 수모까지 겪었다.

이러한 가운데 살라와 리버풀의 재계약이 지지부진한 결정적 이유가 밝혀졌다. 유벤투스 소식을 주로 다루는 이탈리아 매체 ‘유베FC’는 13일 “리버풀이 내년 여름 유벤투스의 이을드즈를 영입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

이어 “스카우터들이 지난달 24일 칼리아리 칼초전과 이번 달 3일 엘라스 베로나전을 지켜봤다”며 “스카우트 보고서가 긍정적으로 나왔으며 리버풀이 6,000만 유로(약 947억 원) 상당의 금액으로 입찰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
튀르키예 출신의 이을드즈는 2005년생으로 전도유망한 자원이다. 2023년 유벤투스에서 프로 데뷔하며 곧장 두각을 드러냈다. 윙어로 활약하며 전진 드리블 능력과 탄탄한 기본기, 테크닉까지 삼박자를 갖춘 이을드즈는 ‘넥스트 델 피에로’라는 수식까지 붙었다. 기대에 부응하듯 올 시즌 41경기 6골 4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하고 있다.

마침 살라의 대체자를 물색하는 리버풀의 눈길을 끌었다. 살라는 여전히 리버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어느덧 32세에 접어들었다. 에이징 커브를 우려한 리버풀은 재계약에 미온적 태도를 보였고, 잠재적 후계자를 물색하던 중 이을드즈가 물망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