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데뷔 첫 단독 쇼케이스 아시아 투어 순항 중..오늘(23일) 싱가포르서 공연
입력 : 2023.06.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지민경 기자] NMIXX(엔믹스)가 타이페이 공연을 성황리 개최하고 순항 중인 첫 쇼케이스 아시아 투어의 반환점을 돌았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NMIXX는 데뷔 약 1년 만에 해외 13개 지역 총 14회 규모의 단독 쇼케이스 투어 'NICE TO MIXX YOU'(나이스 투 믹스 유)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4일 산호세, 5일 로스앤젤레스, 8일 댈러스, 9일 휴스턴, 12일 애틀랜타, 14일 워싱턴 D.C., 16일 브루클린까지 8개 도시를 누비는 북미 투어를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 속 마쳤고 6월 4일 방콕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했다.

4일 방콕, 9일 자카르타에 이어 18일과 19일에는 타이페이에서 2회 공연을 열고 NSWER(팬덤명: 엔써)와 만났다. 이번 타이페이 공연은 당초 6월 18일 1회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티켓 오픈 후 빠른 속도로 매진돼 19일 공연을 긴급 추가했고 이 역시 전석 솔드아웃 됐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데뷔곡 'O.O'(오오), 싱글 2집 타이틀곡 'DICE'(다이스), 최신곡 'Love Me Like This'(러브 미 라이크 디스) 등 활동곡부터 그룹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수록곡까지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고 뜨거운 성원에 화답했다.

여기에 'JYP 선배' 트와이스 'TT'(티티),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Hey Mama'(헤이 마마) 등 커버 무대는 물론 'O.O'의 리믹스 버전으로 탄탄한 라이브 보컬, 퍼포먼스 실력을 뽐냈다. 타이페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스테이지도 마련했다. 앙코르 무대에 오른 NMIXX는 드라마 '상견니'(想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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