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방송인 브라이언이 최근 수익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열정!열정!열정!' 특집으로 박준형, 브라이언, 유노윤호, 정재현이 출연했다.

브라이언은 이날 "제가 얼마 전부터 목이 안 좋았다. 다른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우연히 홈쇼핑 쪽에서 연락이 온 거다. 하다 보니 저랑 잘 맞더라"며 쇼호스트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1년 간 회사에 벌어준 돈이 157억 원 정도다. 홈쇼핑 쪽에 교포가 잘 없다. 남자 교포로서 홈쇼핑 일을 오래 하는 게 꿈이다"며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때보다 돈 많이 번다"고 고백했다.

김구라가 "히트곡 많지 않냐"며 놀라자 브라이언은 지난 25년의 가수 생활보다 "지금 2~3년 동안 번 돈이 훨씬 많다"고 밝혀 탄성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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