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구해줘 홈즈'에 박나래가 출연, 과거 남자친구가 미국인이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홈즈’에서 박나래가 대신 집보러가는 코디로 나섰다.
남해로 향한 박나래가 그려졌다. 김대호 대신 ‘집보러 왔나래’로 박나래가 직접 나선 것. 그렇게 남해로 향한 박나래가 그려졌다. 미국에서 건축일을 하다가 한국살이를 결심한 건축가 부부의 집이었다.
무려 8천만원에 매입한 주택. 마침 미국에서 온 부부에 박나래는 “X가 미국사람이었다”며 고백, 김숙은 “거짓말 좀 하지마라”고 했으나 박나래는 “그때 영어 유창했다”며 꿋꿋하게 말했다. 하지만 구수한 영어실력에 모두 “4달러 영어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두 부부는 박나래와 제작진을 위해 립 스테이크를 준비해줬다. 이에 김대호는 “원래 저기 내가 가기로 한 거 아니냐”며“저거 다 내 껀데”라고 부러워했다.
이에 박나래는 “X가 미국인 아니냐, 제가 경험 있기 때문에 간 것”이라며 웃음짓게 했다. 심지어 김대호는 “앞으로 제가 보러갈 집 주인분들도 긴장 좀 하셔야한다 미리 연락 드려야겠다”고 부러워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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