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가수 로이킴이 ‘환승연애3’의 새 OST에 참여한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는 12일 오후 6시에 두 번째 OST인 로이킴의 ‘미련하다’를 발매한다.
‘미련하다’는 ‘환승연애3’ 3화 엔딩에 삽입된 곡으로, 동진과 다혜의 13년 서사를 장식하는 노래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
또 ‘미련하다’는 그리움과 아픔, 미련 이 세 단어가 함께 공존하는 감정의 고백을 담은 곡이며, 가창을 맡은 로이킴은 헤어진 상대에 대한 여러가지 감정을 독보적인 음색으로 대변하며 감동과 공감을 선사한다.
특히 로이킴의 섬세하고 풍부한 표현력이 돋보이며 이미 앞선 시즌에서 애틋한 이별과 미련의 아픔에 공감하던 시청자들에게 추운 겨울에 따뜻하고 아련한 위로를 전달하는 곡으로 완성됐다. 이에 ‘환승연애3’에서 매 장면 따스한 공감과 과몰입을 극대화시키며 올 겨울 ‘환친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련하다’는 어쿠스틱한 편곡과 감미로운 선율이 어우러진 노래이며, 앞서 tvN ‘아는 와이프’ OST인 로이킴의 ‘왜 몰랐을까’를 비롯해 많은 인기 드라마의 OST를 작업한 작곡가 동우석과 유정현이 함께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환승연애3’가 공개 2주차에도 누적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오리지널 1위를 기록하며 연일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오고 있어 이번 새 OST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환승연애3’ OST Part2 로이킴의 ‘미련하다’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환승연애3'은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에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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