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KBS2 ‘골든걸스’에 ‘골든 패밀리 데이’가 개최된다. 이중 김광규가 신효범에게 “반하고 있다”며 공개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2 예능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12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순위 2위를 차지해 불붙은 화제성을 과시했다. 특히 1월 2주차 레전드 가수 브랜드 평판 순위는 1위 이은미, 2위 신효범, 3위 박미경, 4위 인순이로 ‘골든걸스’멤버들이 TOP4를 모두 싹쓸이했고, 2024년 1월 10일(수) 기준 ‘골든걸스’ 공식 유튜브 총 조회수가 3,2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12일) 방송되는 ‘골든걸스’ 10회에서는 마침내 ‘골든걸스’의 두 번째 신곡이 공개된다. 특히 박진영과 ‘골든걸스’ 멤버들은 최측근 골저스라고 할 수는 ‘골든 패밀리’를 특별 초대해 ‘골든걸스’의 두번째 신곡 ’더 모먼트’ 무대를 선보인다.
‘골든걸스’ 멤버들은 화려한 무대 의상으로 ‘골든 패밀리’를 맞이한다. 인순이의 초대를 받은 손님으로 딸 박세인, 사위 한시훈,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야구선수 이대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중 인순이과 야구선수 이대호와의 색다른 인연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대호는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인순이 누나 덕에 1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밝혀 인순이의 금빛 인맥을 인증한다. 박미경은 배우 오현경,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뮤지션 김미은을 초대한다. 이중 오현경은 “박미경의 오랜 찐 팬이었다”라고 밝히며 찐팬에서 찐친이 된 사연을 공개한다. 또한 이은미의 초대를 받은 포토그래퍼 김명중, 화가 이세현, 배우 김유석이 미소를 지으며 등장한다. 김유석은 “은미가 눈 마주치면 빵 터질 것 같다고 말했어”라며 영락없는 찐친의 케미 발언을 내뱉어 웃음을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신효범의 초대를 받아 배우 김광규, 가수 서문탁, 가수 최용준이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신효범과 ‘불타는 청춘’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김광규는 체력이 약한 신효범의 건강상태까지 알 정도로 두터운 사이임을 드러낸다. 김광규는 “신효범이 ‘골든걸스’에서 해내는 모습을 보고 반하고 있다”라며 공개 고백을 해 신효범은 물론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는 후문. 과연 가족처럼 절친한 최측근에게 가장 먼저 선보인 ‘더 모먼트’의 무대는 어땠을 지, ‘골든걸스’의 ‘골든 패밀리 데이’는 오늘 밤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골든걸스’는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5%를 기록하며 올해 KBS 금요일 동 시간대 예능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OTT 웨이브 예능 장르 주간 신규유료가입견인 콘텐츠 2위, 클립 VOD 통계 기준 방송 3사 예능 프로그램 및 네이버 TV 예능 프로그램 재생 수 1위, 네이버 TV 전체 프로그램 2위(2023년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집계)를 기록했고, 지난 12월 1일 첫 데뷔곡 ‘원 라스트 타임’은 발표와 동시에 멜론 HOT100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골든걸스’는 총 12부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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