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오은영 ''막말 초4, 못된 애 아냐..할머니·母도 객관화 필요''
입력 : 2024.01.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사진=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금쪽' 오은영 박사가 초4 금쪽이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외할머니와 24시간 전쟁 중인 사춘기 딸' 그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지난번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할머니에게 막말하는 초4 금쪽이의 엄마와 외할머니가 다시 한번 등장했다. 금쪽이는 영상에서 스스로 생활 규칙을 정했으나 죄다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금쪽이는 자기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면서도 "할머니 짜증난다"고 막말해 충격을 안겼다. 금쪽이 엄마는 이에 "전혀 느끼는 게 없어보여서 당황스럽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오은영은 이에 "직접 만나보니 못된 애가 아니더라. 지금 바로잡아주지 않으면 정말 못된 사람으로 클 거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답했다. 이어 "진짜 이 아이를 지도하고 변화시키려면 문제만 지적하는 게 아니라 두분도 객관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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