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나는 솔로' 19기 영숙이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에서 몰표를 받았다.
14일 밤 방송된 ENA,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모태솔로' 특집 19기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19기에서는 오랜 공부나 일에 대한 욕심으로 연애 생각이 없었다는 영수, 영철, 영숙, 현숙에 이어 부친과 모친의 오랜 암 투병으로 연애할 겨를이 없었던 영호, 영식, 혼전순결주의가 연애의 장벽이었다는 광수, 순자 등 다양한 사연의 모태솔로가 등장했다.
또 이석훈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끈 상철은 어린 시절 짝사랑하던 여자 아이가 "제 친구들이 놀리니까 울더라. 또 걔 친구들은 저한테 사과하라고 했다. 그래서 짝사랑이 끝났다"며 이성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혔다. 또 과거 120kg였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숙과 옥순은 모태솔로가 의심가는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정숙은 심지어 "결혼 빨리하려고 25살에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옥순은 "씨야의 남규리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솔로남들의 첫 인상 선택은 호감이 있는 솔로녀 앞에 무릎을 꿇고, 솔로녀의 손을 잡으며 눈을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솔로남들은 떨림을 감추지 못하며 "처음으로 여자 손을 잡아 본다"고 고백해 현장에 설렘을 안겼다.
가장 많은 솔로남들의 마음이 향한 이는 영숙이었다. 영호는 "처음 들어오실 때 너무 예뻐 보이더라. 웨딩 촬영 입장처럼 청순한 느낌이었다"고, 영식은 "차분하고 온화한 느낌", 영철은 "지적이면서 단아한 스타일. 저를 잡아줄 것 같았다"며 호감을 전했다.
송해나는 이에 "모솔이니까 나를 리드해주고 의지할 만한 여성상을 선택한 것 같다"고, 데프콘은 "자신의 부족한 면에 대해 가장 너그럽게 이해심을 발휘할 것 같아서"라고 추측했다. 이후 쌈을 서로 먹여주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한 19기. 예사롭지 않은 모태솔로들의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됐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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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
14일 밤 방송된 ENA,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모태솔로' 특집 19기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19기에서는 오랜 공부나 일에 대한 욕심으로 연애 생각이 없었다는 영수, 영철, 영숙, 현숙에 이어 부친과 모친의 오랜 암 투병으로 연애할 겨를이 없었던 영호, 영식, 혼전순결주의가 연애의 장벽이었다는 광수, 순자 등 다양한 사연의 모태솔로가 등장했다.
또 이석훈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끈 상철은 어린 시절 짝사랑하던 여자 아이가 "제 친구들이 놀리니까 울더라. 또 걔 친구들은 저한테 사과하라고 했다. 그래서 짝사랑이 끝났다"며 이성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혔다. 또 과거 120kg였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숙과 옥순은 모태솔로가 의심가는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정숙은 심지어 "결혼 빨리하려고 25살에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옥순은 "씨야의 남규리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사진=ENA-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
가장 많은 솔로남들의 마음이 향한 이는 영숙이었다. 영호는 "처음 들어오실 때 너무 예뻐 보이더라. 웨딩 촬영 입장처럼 청순한 느낌이었다"고, 영식은 "차분하고 온화한 느낌", 영철은 "지적이면서 단아한 스타일. 저를 잡아줄 것 같았다"며 호감을 전했다.
송해나는 이에 "모솔이니까 나를 리드해주고 의지할 만한 여성상을 선택한 것 같다"고, 데프콘은 "자신의 부족한 면에 대해 가장 너그럽게 이해심을 발휘할 것 같아서"라고 추측했다. 이후 쌈을 서로 먹여주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한 19기. 예사롭지 않은 모태솔로들의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됐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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