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방송에서 여동생의 결혼 상대를 구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854회에서는 김동현, KCM, 조원희, 손동표가 출연하는 '뭉치면 나불나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여동생을 위해 공개 구혼에 나섰다. 그는 "제 여동생이 아직 결혼을 안했다. 86년생이다. 제 여동생과 결혼하면 비용을 전부 지원할 수 있다"고 약속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파급적인 제안에 김구라가 "동생 하관이 동현과 비슷하냐'고 묻자, 김동현은 "그건 노코멘트 하겠다. 아무래도 가족이다보니 같은 유전자가 있지 않겠나"라며 머뭇대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자랑할 수 있는 건 저도 타고난 피지컬이 크다. 그리고 제 여동생이 완전 서구적 체형이다. 아기도 잘 키운다. 느낌상 그렇다. 조카를 너무 예뻐한다"며 "또 강아지를 17년간 키웠다. 자기는 밥 안 먹어도. 그 정도로 동물을 사랑한다"고 적극 어필했다.
또 김동현은 가족 예능 출연 경험도 있다며 "그 다음 섭외가 왔는데 극구 안 나간다고 하더라. 그때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오빠가 나인지 몰랐던 거다. 그걸 알고 이별 통보를 했다. '죽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을 했는지"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데 절대 폭력을 쓰지 않고 큰 사고만 안 치면 저는 절대로 나서지 않는다. 큰 사고 치면 체육관에서 합법적인 몸의 대화를 할 수 있다. 글러브 끼면 합법이다"라면서도 "농담이다. 저에게 개인적 DM을 달라"고 강조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854회에서는 김동현, KCM, 조원희, 손동표가 출연하는 '뭉치면 나불나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여동생을 위해 공개 구혼에 나섰다. 그는 "제 여동생이 아직 결혼을 안했다. 86년생이다. 제 여동생과 결혼하면 비용을 전부 지원할 수 있다"고 약속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파급적인 제안에 김구라가 "동생 하관이 동현과 비슷하냐'고 묻자, 김동현은 "그건 노코멘트 하겠다. 아무래도 가족이다보니 같은 유전자가 있지 않겠나"라며 머뭇대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자랑할 수 있는 건 저도 타고난 피지컬이 크다. 그리고 제 여동생이 완전 서구적 체형이다. 아기도 잘 키운다. 느낌상 그렇다. 조카를 너무 예뻐한다"며 "또 강아지를 17년간 키웠다. 자기는 밥 안 먹어도. 그 정도로 동물을 사랑한다"고 적극 어필했다.
또 김동현은 가족 예능 출연 경험도 있다며 "그 다음 섭외가 왔는데 극구 안 나간다고 하더라. 그때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오빠가 나인지 몰랐던 거다. 그걸 알고 이별 통보를 했다. '죽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을 했는지"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데 절대 폭력을 쓰지 않고 큰 사고만 안 치면 저는 절대로 나서지 않는다. 큰 사고 치면 체육관에서 합법적인 몸의 대화를 할 수 있다. 글러브 끼면 합법이다"라면서도 "농담이다. 저에게 개인적 DM을 달라"고 강조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