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아내 루 쿠마가이와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에서는 다니엘 헤니가 노상현과 만나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10월 배우 루 쿠마가이와 결혼했다.
그는 "오래전에 사귀던 친구와 헤어졌고, 누구랑 헤어지면 '다시는 연애 안 해'라고 생각하지 않냐. 그러다 어느 식당에 갔는데 직원인 그녀(루 쿠마가이)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우연히 대화를 시작했는데 너무 다정하고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계속 식당에 갔다. 아내는 항상 책을 읽고 있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는 무라카미 하루키다. '무라카미 하루키 아세요?'라고 물었더니 모른다고 해서 전집을 사서 선물했다. 그렇게 가까워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10년 전까지만 해도 결혼할 수 있을지조차 몰랐는데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라며 노상현의 이상형을 묻기도. 노상현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편한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이에 다니엘 헤니는 "우리 부부의 좋은 날은 일요일에 영화 보고, 피자 먹고 같이 소파에 눕는 거다. 소소한 일상이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는 13살의 나이 차이. 앞서 다니엘 헤니는 "나이 차이가 좀 있지만, 신경 안 쓴다. 되게 성숙한 사람이고, 13살 차이이긴 한데 너무 잘 맞는다"고 밝힌 바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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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 사진=JTBC 배우반상회 |
20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에서는 다니엘 헤니가 노상현과 만나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10월 배우 루 쿠마가이와 결혼했다.
그는 "오래전에 사귀던 친구와 헤어졌고, 누구랑 헤어지면 '다시는 연애 안 해'라고 생각하지 않냐. 그러다 어느 식당에 갔는데 직원인 그녀(루 쿠마가이)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우연히 대화를 시작했는데 너무 다정하고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계속 식당에 갔다. 아내는 항상 책을 읽고 있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는 무라카미 하루키다. '무라카미 하루키 아세요?'라고 물었더니 모른다고 해서 전집을 사서 선물했다. 그렇게 가까워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10년 전까지만 해도 결혼할 수 있을지조차 몰랐는데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라며 노상현의 이상형을 묻기도. 노상현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편한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이에 다니엘 헤니는 "우리 부부의 좋은 날은 일요일에 영화 보고, 피자 먹고 같이 소파에 눕는 거다. 소소한 일상이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는 13살의 나이 차이. 앞서 다니엘 헤니는 "나이 차이가 좀 있지만, 신경 안 쓴다. 되게 성숙한 사람이고, 13살 차이이긴 한데 너무 잘 맞는다"고 밝힌 바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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