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배우 주지훈, 정유미가 로맨스 호흡을 맞추게 될까.
21일 한 매체는 "정유미와 주지훈이 로맨스 드라마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학창 시절 뜨겁게 사랑했지만, 집안끼리의 반목과 운명의 장난으로 아픈 이별을 해야 했던 두 남녀가 15년 만에 만나면서 펼쳐지는 재회 로맨스로, 제목은 미정이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조선로코 - 녹두전' 등을 집필한 임예진 작가와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연출한 박준화 PD가 의기투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스타뉴스에 "해당 작품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고, 주지훈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 또한 "지난 1월 말씀드렸던 것처럼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정유미는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잠'(감독 유재선)으로 관객들과 만났고, 드라마 복귀는 2020년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이후 4년 만이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연애의 발견' 등을 통해 로맨스 장르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인 정유미인 만큼 차기작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주지훈이 해당 작품에 출연할 경우, MBC 드라마 '궁'(2006) 이후 18년 만이다. 그는 지난해 YTN '더뉴스'에 출연해 "저도 로맨스 잘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현한 바 있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디즈니+ 시리즈 '조명가게' 등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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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정유미 / 사진=스타뉴스 |
21일 한 매체는 "정유미와 주지훈이 로맨스 드라마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학창 시절 뜨겁게 사랑했지만, 집안끼리의 반목과 운명의 장난으로 아픈 이별을 해야 했던 두 남녀가 15년 만에 만나면서 펼쳐지는 재회 로맨스로, 제목은 미정이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조선로코 - 녹두전' 등을 집필한 임예진 작가와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연출한 박준화 PD가 의기투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스타뉴스에 "해당 작품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고, 주지훈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 또한 "지난 1월 말씀드렸던 것처럼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정유미는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잠'(감독 유재선)으로 관객들과 만났고, 드라마 복귀는 2020년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이후 4년 만이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연애의 발견' 등을 통해 로맨스 장르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인 정유미인 만큼 차기작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주지훈이 해당 작품에 출연할 경우, MBC 드라마 '궁'(2006) 이후 18년 만이다. 그는 지난해 YTN '더뉴스'에 출연해 "저도 로맨스 잘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현한 바 있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디즈니+ 시리즈 '조명가게' 등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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