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중국에서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머리카락을 판다는 내용의 경매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매체 '8days', 중국 포털 넷이즈 등에 따르면 중국 네티즌 A씨는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장원영의 머리카락을 판매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A씨는 "지난 24일 아이브가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공연했다"며 "그때 장원영의 머리카락 세 가닥을 뽑았다. DNA로 신원확인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경매 시작가는 9만 9999위안(약 1847만 원)이었다. A씨가 정확한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경매 참여자들이 입찰에 나섰고 결국 해당 머리카락 가격은 10만 3662위안(1915만원)까지 올랐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의 머리카락을 왜 뽑냐", "진짜 이상하다. 사는 사람도 이상하고 파는 사람도 이상하다", "이런 경매가 진짜 있는 거냐", "너무 황당해서 말도 안 나온다" 등에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달 19일 싱글 앨범 '올 나잇'(All Night (Feat. Saweetie)을 발매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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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 장원영 /사진=김창현 |
26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매체 '8days', 중국 포털 넷이즈 등에 따르면 중국 네티즌 A씨는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장원영의 머리카락을 판매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A씨는 "지난 24일 아이브가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공연했다"며 "그때 장원영의 머리카락 세 가닥을 뽑았다. DNA로 신원확인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경매 시작가는 9만 9999위안(약 1847만 원)이었다. A씨가 정확한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경매 참여자들이 입찰에 나섰고 결국 해당 머리카락 가격은 10만 3662위안(1915만원)까지 올랐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의 머리카락을 왜 뽑냐", "진짜 이상하다. 사는 사람도 이상하고 파는 사람도 이상하다", "이런 경매가 진짜 있는 거냐", "너무 황당해서 말도 안 나온다" 등에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달 19일 싱글 앨범 '올 나잇'(All Night (Feat. Saweetie)을 발매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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