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그룹' PLUUS-YGIG 신곡 만들 작곡가는 누구?
입력 : 2024.03.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보이그룹 PLUUS/사진=쿵월드
보이그룹 PLUUS/사진=쿵월드
글로벌 음원 직거래 플랫폼 쿵월드(KOONGWORLD)가 신곡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쿵월드(KOONGWORLD)는 최근 필리핀 인기 아이돌인 보이그룹 'PLUUS'와 걸그룹 'YGIG'의 새로운 앨범에 들어갈 트랙을 공모하는 신곡 공모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각 팀에 어울리는 신선한 창작곡으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소속사가 각 팀별로 3개의 트랙을 선정, 올해 중 미니 앨범을 제작해 필리핀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신곡을 선보인다.

이들의 소속사인 'SBTown'은 필리핀 최고의 국민 아이돌 SB19의 제작자이자 '컬트삼총사'로 대중에게도 친숙한 개그맨 출신 정성한 대표가 설립한 필리핀 엔터테인먼트사로, 'P-POP'의 시작과 부흥을 손수 만들어낸 정 대표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2022년 걸그룹 YGIG에 이어 이듬해 PLUUS를 데뷔시켰다. 특히 YGIG는 지난해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과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CON-TOUR'를 통해 한국 활동에도 도전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걸그룹 YGIG/사진=쿵월드
걸그룹 YGIG/사진=쿵월드
SBTown은 "동남아를 넘어서 전 세계로 나아가고자 글로벌 음악 직거래 플랫폼인 쿵월드(KOONGWORLD)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기대가 매우 크다.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한국과 필리핀 음악의 교류의 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멋진 곡이 모일 수 있도록 다양한 작곡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쿵월드(KOONGWORLD)가 주최하는 보이그룹 'PLUUS'와 걸그룹 'YGIG'의 신곡 작곡가 매칭 프로젝트는 오는 31일까지 쿵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인부터 기성 작가까지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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