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국민가수' 김동현이 애달픈 첫사랑 감성을 전한다.
김동현은 오늘(24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사랑한 만큼만'을 발매한다. 프로젝트성 음원 및 OST를 제외, 데뷔곡 'Bittersweet' 이후 김동현의 이름으로 발매되는 약 1년 11개월만의 신곡이다.
'사랑한 만큼만'은 서툴렀지만 치열했던 첫사랑 그 후, 상대를 모두 잊고 싶은 동시에 상대를 기다리는 마음이 공존함을 노랫말로 표현했다. 돌이킬 수만 있다면 무엇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을 김동현의 순수하지만 울림 있는 목소리로 전한다.
특히 김동현의 데뷔곡 'Bittersweet'에 이어 Phenomenotes(피노미노츠)가 이번 신곡의 작곡을 맡았고, 국내 최고의 작사가 양재선이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행복했던 연인이 이별 후 겪는 현실적인 아픔을 몰입감 있게 그린다.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에 더해진 김동현의 목소리가 더욱 애달픈 감성을 자극한다.
김동현은 신곡 발매에 이어 오는 29~31일 3일간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나의 노래'를 개최한다. 오래 기다려온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김동현은 자신의 노래로 관객들의 마음을 웃고 울릴 고퀄리티 공연을 준비 중이다.
김동현은 오늘(24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사랑한 만큼만'을 발매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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