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임영웅, 확 달라진 근황 ''머리 너무 아재st..별로면 가발쓰겠다''
입력 : 2024.03.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이정 기자] 가수 임영웅이 확 달라진 근황을 선보여 팬들을 반색케 했다.

임영웅은 25일 자신의 팬카페에 "쏴리 질러~!!!!!! 와!!!!!!!"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안녕하세요 가족 여러분 잘 지내시죠?!!"라고 안부를 물은 후 "그나저나 여러분 저 머리 짧게 깎고 너무 아재st인데 어쩌죠. 공연때까지 길러도 애매할 것 같은데..34세면 좀 아재스러워도 괜찮을지요.."라고 헤어스타일이 바뀌었음을 알렸다.

이어 "너무 별로면 가발이라도 쓸게요.."라고 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 이만.. 춍춍..건행쓰"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한결 짧아진 머리에 선글라스를 쓰고 블랙, 화이트룩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작은 변화일지라도 이에 놀랄 팬들의 마음을 신경쓰는 세심함을 보인 것. 임영웅이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임영웅이 2024년 3월 가수 브랜드평판지수 1위(한국기업평판연구소 분석)를 차지했다. 오는 5월 25일~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nyc@osen.co.kr

[사진] 임영웅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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