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데뷔 6주년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2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주년이라니 믿기지 않을 만큼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그동안 멤버들, 네버랜드(팬클럽)와 잊을 수 없는 추억들과 행복한 일들이 셀 수 없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생 받아도 과분할 만큼 큰 사랑을 매일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네버랜드에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과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더 많은 사랑으로 네버랜드를 채워주는 (여자)아이들이 되겠다. 우리 (여자)아이들, 내 가족 평생 함께하자"라고 소감을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서울 성수동 사옥 1층 큐비스토리에서 팝업 카페를 운영한다. (여자)아이들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해 꾸며진 팝업 카페에서는 MD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018년 5월 2일 미니앨범 'I am'으로 데뷔한 후 타이틀곡 'LATATA'로 음악 방송 1위에 오르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한(一)' 'Uh-Oh' 'DUMDi DUMDi' '화(火花)' 'TOMBOY' 'Nxde' '퀸카 (Queencard)' 'Super Lady'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등 연이은 히트곡 강타로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이들은 지난 2월 'TOMBOY', '퀸카(Queencard)' 뮤직비디오가 나란히 3억뷰를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어 정규 2집 '2'(Two)로 2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지난달 솔로 활동을 시작한 멤버 우기의 미니 1집 ‘YUQ1’은 초동 56만 장을 돌파하며 그룹과 함께 솔로 활동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