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억' FA 포수, 2경기 연속 지명타자...김범석 벤치 대기 [오!쎈 잠실]
입력 : 2024.05.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LG 박동원 / OSEN DB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시즌 7차전 맞대결을 한다. LG는 상대 성적에서 4승 2패로 앞서 있다.

LG는 주중 3연전에서 한화에 1승 2패 루징을 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LG는 23일 한화에 8-4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키움 상대로 2승 1패 위닝을 했지만, 23일 경기에서 4-6으로 패배했다. 

LG는 홍창기(중견수) 문성주(우익수) 김현수(좌익수) 오스틴(1루수) 박동원(지명타자) 문보경(3루수) 오지환(유격수) 구본혁(2루수) 허도환(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전날(23일)과 동일한 라인업이다. 

23일 무릎 부상에서 회복해 1군 엔트리에 복귀한 박동원이 2경기 연속 지명타자로 출장한다. 박동원은 23일 한화전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아직 포수로 출장하기는 무리. 일주일 정도는 계속 지명타자로 출장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김범석이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LG는 선발 투수가 최원태다.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하고 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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