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인환 기자] 헬스케어보조식품 및 GYM FOOD 전문 브랜드인 서비푸드(대표 김인섭)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서비푸드는 지난달 25일 고려대학교 세종LINC3.0사업단(단장 김영) 산하 ICC 총괄센터(센터장 유재현), 식품생명공학과와 연계된 3개 기업과 인적‧물적 교류 플랫폼 및 (어떤 기술이전?) 기술이전 등에 관한 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세종LINC3.0사업단 교직원, 식품생명공학과‧식품규제과학과 교원 및 연구원, 그리고 ㈜서비, ㈜이포에이(E4A), ㈜밸런스다이어트랩 등 3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현장실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동 진행을 위한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 △식품생명공학과의 효율적인 교육, 연구 활동 운영에 대한 상호 협업 및 기부 활동 등 지원 △현장 교육연수,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 기술지도, 전문가 자문, 재직자 교육, 세미나 △학술 및 기술 정보, 기술연구, 제품개발, 산학협력, 각종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산학협력 공동연구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식품생명공학과 소속 전임교원들이 운영하는 기업협업미니센터 (Industry Club Mini Center)에서 기획했다. 기업협업미니센터는 산학협력사업을 진행하는 학과(전공)밀착형 소그룹으로, 바텀업(Bottom-up) 방식을 통해 학과별 특화 지산학연계 프로그램이다. 실질적 성과 창출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서비푸드 김인섭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협력형 공동 교육‧연구 등 산학협력 우수 성과 도출 및 기술 이전을 위한 또 하나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헬스케어보조식품 전문 브랜드로서 관련 협약을 통해 홍지연 교수 연구팀과 함꼐 우수한 기술력 확보에 대한 브랜드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세종LINC3.0사업단 ICC 총괄센터는 대학 특화분야 별 3대 ICC를 기반으로 우수기업과의 공유·협업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며 인재양성 및 기업성장 등 상호 우수 산학협력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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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비푸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