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잠실=김우종 기자]
서울에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LG 트윈스와 KT 위즈가 맞붙는 잠실 경기도 결국 우천 취소됐다.
LG 트윈스와 KT 위즈는 22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잠실구장에도 계속해서 비가 내렸다. 오전보다 빗줄기가 가늘어지긴 했으나, 결국 오후 3시 37분 취소가 결정됐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잠실구장이 위치한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는 오후 6시까지 1~2mm의 비가 계속해서 내리는 것으로 예보돼 있었다.
앞서 잠실구장 내야 주로와 홈플레이트 및 마운드에는 전날(21일) 경기가 끝난 뒤 방수포를 깔아놓은 상황이었다. 오후 3시 기준 방수포를 걷지 않고 있었고, 박종훈 경기감독관이 계속해서 현장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으나 결국 경기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미 남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광주 경기 및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대구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잠실 경기 또한 취소가 결정됐고 23일 오후 2시에 시작해 더블헤더 1차전 종료 후 40분 뒤 2차전을 시작한다.
한편 이날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는 NC 다이노스(선발 김시훈)와 SSG 랜더스(선발 김광현)가 맞붙는다. 또 비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고척돔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선발 윌커슨)와 키움 히어로즈(선발 하영민)가 격돌한다.
잠실=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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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3시께 서울 잠실 야구장의 모습. /사진=김우종 기자 |
LG 트윈스와 KT 위즈는 22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잠실구장에도 계속해서 비가 내렸다. 오전보다 빗줄기가 가늘어지긴 했으나, 결국 오후 3시 37분 취소가 결정됐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잠실구장이 위치한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는 오후 6시까지 1~2mm의 비가 계속해서 내리는 것으로 예보돼 있었다.
앞서 잠실구장 내야 주로와 홈플레이트 및 마운드에는 전날(21일) 경기가 끝난 뒤 방수포를 깔아놓은 상황이었다. 오후 3시 기준 방수포를 걷지 않고 있었고, 박종훈 경기감독관이 계속해서 현장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으나 결국 경기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미 남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광주 경기 및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대구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잠실 경기 또한 취소가 결정됐고 23일 오후 2시에 시작해 더블헤더 1차전 종료 후 40분 뒤 2차전을 시작한다.
한편 이날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는 NC 다이노스(선발 김시훈)와 SSG 랜더스(선발 김광현)가 맞붙는다. 또 비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고척돔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선발 윌커슨)와 키움 히어로즈(선발 하영민)가 격돌한다.
잠실=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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