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를 잊은 삼성, 올 시즌 12번째 만원 관중...''라팍 개장 후 최다 매진 신기록 경신 중''
입력 : 2024.06.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대구, 이석우 기자]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붉은 노을이 내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2023.06.30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12번째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삼성은 23일 “오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 입장권 2만40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올 시즌 12번째 만원 관중. 구단 측은 “2016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이후 최다 매진 신기록 경신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은 6회말 현재 7-3으로 앞서 있다. 선발 백정현은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7-3으로 앞선 6회 최지광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재조정을 마치고 돌아온 데이비드 맥키넌은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해결사 본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김영웅은 3회 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6호째.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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