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셰프' 이찬원 ''직접 음식 해 먹을 때 도파민 굉장해''[소금쟁이]
입력 : 2024.07.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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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의 기립 박수를 불러온 소비 명언은 무엇일까.

2일 저녁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짠벤져스 MC군단 이찬원, 양세형, 조현아와 인턴 소금쟁이 하하,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과도한 소비 행태를 보이는 의뢰인의 고민 해결에 나선다.

이날 돈을 팡팡 쓰고 다녀서 별명도 '팡팡'이라는 텐션 넘치는 귀여운 MZ 세대 의뢰인이 등장해 짠벤져스 MC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에서 백만 원 가까이 쇼핑을 하고, 집밥보다 외식과 배달을 즐기고, 즉흥적으로 호주 여행까지 떠나는 등 지나치게 '팡팡' 쓰는 의뢰인의 소비로그 영상을 본 이찬원은 "돈을 가장 많이 쓰는 곳이 백화점이 아니라 침대야?"라면서 놀랐다.

더 큰 문제는 자신의 카드 사용 내역을 알지 못한다는 것. 이에 양세형은 "귀여운데 엄마한테 맞아야겠다"라는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이처럼 소비 그 자체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의뢰인에게 김경필은 진짜 행복을 찾는 첫 번째 방법으로 직접 요리를 해 볼 것을 권유했고, 이에 연예계의 소문난 '요리 금손' 이찬원은 "직접 음식을 해서 먹을 때 오는 카타르시스나 도파민이 굉장해요"라며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건넸다는데.

그런 가운데 김경필의 소비 명언을 듣고 어젯밤 자신의 행동을 떠올린 이찬원은 "너무 존경스러워요"라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 박수를 보냈다고 해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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