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영호, 93년생 한의사 “대출 無 개업..아파트 분양권도 보유” (’나솔’)[Oh!쎈 리뷰]
입력 : 2024.07.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1기 영호가  자기소개서 경제력을 어필했다.

3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1번지의 자기소개 타임이 그려졌다.

이날 21기 솔로남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졌다. 먼저 만 35세 영수는 L전자 인사관리 업무 담당으로, 창원에서 11년 째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영호는 93년생으로 직업은 한의사였다. 그는 “대출 없이 개업했고, 아파트 분양권도 있다”며 놀라운 스펙과 경제력을 자랑했다. 나이차로는 연하는 괜찮고 2살 연상까지는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 영호는 데이트에 대해 “어디 멀리가는 건 불가능하다. 시간이 많이 나지 않는다. 매일 야간 진료하면서 주말에도 진료를 한다. 가능하면 가까이 있는 분을 자주 만나면서 근처나 근교에서 데이트 하는 게 현실적인 것 같다”고 전했다.

장거리 연애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은 어려운데 자리가 잡히면 장거리도 괜찮을 것 같다. 현재는 자주 못 볼 거 같아서 그게 걱정이긴 하다”라고 답했다. 이상형으로는 외적으로 깔끔한 이미지에 하얀 피부 톤 여성분을 좋아하고, 성격은 저와 결이 맞는 비슷한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밝혔다.

영식은 한 패션 브랜드 신사복 MD 10년차로, 재테크 실력을 고백했다.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였던 만큼 송해나는 “어쩐지 남성분이 트위드 자켓을 선택하는 게 쉽지 않다”고 감탄했다. 영식은 옷에 돈을 많이 쓴다면서도 “결혼할 준비가 되어 있다. 월급으로 재산을 모으는 시대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영철은 철강 업계에서 13년간 재직 중이었고, 올해 마흔으로 가장 연장자였다. 광수는 과학고를 조기 졸업한 후 포항공대 전자공학에 최우등 졸업, 서울대 대학원 가서 통신공학 석사를 공부했다고 밝혔다. 현재 직업은 AI 수학교육 서비스 개발연구원이었다. 가장 막내일 것 같은 상철은 91년생 33세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그는 H사 모비스에서 의장생기팀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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