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그룹 웨이커가 '공연돌'의 진수를 선보인다.
웨이커(WAKER, 리오·세범·고현·이준·새별·권협)는 13일 오후 12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광장에서 미니 2집 'SWEET TAPE(스위트 테이프)' 발매 기념 버스킹을 진행한다.
이날 웨이커는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1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 'Mission of School(미션 오브 스쿨)' 타이틀곡 'ATLANTIS(아틀란티스)'를 비롯해 수록곡 'Paradise(파라다이스)', 'SPIRIT(스피릿)'과 다양한 가수들의 커버 곡 무대로 다이내믹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버스킹은 첫 컴백을 앞둔 웨이커가 시민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하는 자리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후문이다.
'SWEET TAPE'는 웨이커가 첫 미니 앨범 발매 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앨범이다. 웨이커는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K팝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데뷔 전부터 꾸준히 일본 활동을 이어오며 두터운 현지 팬을 보유 중인 웨이커는 지난 3월 일본에서 데뷔 첫 팬 미팅을 개최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이례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또한 올해 일본에서 약 150회 이상의 공연을 하며,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공연돌'이라는 수식어도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웨이커의 미니 2집 'SWEET TAPE'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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