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2018년 공식 해체 이후 완전체로 재결합한 걸그룹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옐(혜미), 차오루)가 6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가운데 음악방송에도 출연한다.
6일 OSEN 취재에 따르면 피에스타는 내주 KBS2 '뮤직뱅크'에 출연, 반가운 모습을 드러내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피에스타는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지난 달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활동 당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짠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했다.
피에스타의 '짠해'는 지난 2015년 발매한 피에스타 첫 번째 미니앨범 'BLACK LABEL(블랙 라벨)'의 타이틀곡이자 지금까지도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2024년 멤버들의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언젠가 꼭 피에스타로 다시 모이자"라는 꿈을 현실로 바꾸며 발표하는 신곡 '짠해' 리메이크는 원곡의 아련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 'Uk Garage'와 'Rage Pop'을 결합해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짠해' 뮤직비디오에서는 기존 원곡의 퍼포먼스와는 또다른 2024년 버전 '짠해' 퍼포먼스가 담겨 있어 피에스타를 오랜 시간 기다리고 그리워했던 팬들을 열광케 했다.
/nyc@osen.co.kr
[사진] 피에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