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쌍둥이 형제 육아에 도전한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KBS2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스핀오프 웹 예능 콘텐츠 '아크앤베이비'의 두 번째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아크가 다정다감한 면모로 쌍둥이 형제를 살뜰히 돌보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온몸을 이용해 아이들과 놀아주는 데 이어 능숙한 요리 실력까지 선보이며 '육아 만렙'의 면모를 예고한다. 영상 말미에는 헤어짐이 아쉬운 듯 눈물을 보이는 쌍둥이 형제의 모습이 보여져 이들이 함께 완성할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모인다.
특히, '아크앤베이비'는 아크의 첫 단독 육아 에능으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1차 티저를 본 팬들은 "데뷔하자마자 육아 예능이라니 너무 기대된다", "파자마 파티 궁금하다", "아기들이 아기들을 보네" 등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육아예능으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은 그룹 god도 떠올리게 만든다.
아크는 지난달 19일 첫 EP 'AR^C(에이알스퀘어드씨)'로 데뷔했다. 아크는 불과 데뷔 2주 만에 주요 동영상 플랫폼 내 콘텐츠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고,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에서만 현재 'AR^C' 키워드 검색어 조회수 830만 회를 넘겼다.
아크를 향한 패션계와 광고계의 관심도 뜨겁다. 아크는 데뷔 전부터 유명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한 데 이어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이례적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들은 다양한 음악방송과 웹 예능 콘텐츠를 통해서도 독보적인 실력과 매력을 입증하며 '다이아몬드형 신인' 수식어를 꿰찼다.
한편, 아크의 단독 육아 예능 '아크앤베이비'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19일 오후 9시 유튜브 채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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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