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에서 맨시티 만난다 '대진 확정'... 침수로 연기된 경기 승자는 첼시와 만나
입력 : 2024.09.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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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손흥민(32)의 토트넘이 2024-2025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카라바오컵) 16강(4라운드)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맞붙는다.

26일(한국시간) 진행된 카라바오컵 4라운드 대진 추첨 결과 토트넘은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28일 16강에서 맨시티를 만난다.

리버풀은 브라이튼 원정을 떠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스터 시티와 올드 트래포드에서 맞붙고, 크리스탈 팰리스는 아스톤 빌라 원정에 나선다. 두 경기 모두 프리미어리그 팀들 간의 맞대결이다.

챔피언십 팀들 중 세 팀도 4라운드에 진출해 있다. 셰필드 웬즈데이는 브렌트포드 원정을, 스토크시티는 사우샘프턴을 상대한다.

프레스턴은 아스날을 홈에서 맞이한다.

AFC 윔블던은 3라운드 경기를 아직 치르지 못했다. 뉴캐슬과의 경기는 경기장 침수로 연기됐으며, 10월 1일에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다. 승자는 4라운드에서 첼시와 맞붙게 된다.

16강 대진

- 브렌트포드 vs 셰필드 웬즈데이
- 사우샘프턴 vs 스토크
- 토트넘 vs 맨체스터 시티
- AFC 윔블던 또는 뉴캐슬 vs 첼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레스터
- 브라이튼 vs 리버풀
- 프레스턴 vs 아스날
- 아스톤 빌라 vs 크리스탈 팰리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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