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거침없는 전진을 예고했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늘(1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7집 'HEADWAY(헤드웨이)'의 채인과 수안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인과 수안은 검은 날개, 웨딩드레스, 뿔 등 포인트 오브제를 완벽하게 살린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두 멤버의 시크하고 도발적인 눈빛은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매력을 자아내는 동시에, 퍼플키스의 거침없는 전진을 예고한다.
'HEADWAY'는 퍼플키스가 미니 6집 'BXX(비엑스엑스)'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삶에 놓인 수많은 갈림길 사이에서도 나 자신을 믿으며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퍼플키스의 당찬 포부를 담아냈다. 그간 마녀, 좀비, 괴짜 등 독보적 콘셉트를 전개하며 '4세대 복병'으로 자리매김한 퍼플키스가 'HEADWAY'를 통해 펼쳐낼 거침없는 전진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퍼플키스의 미니 7집 'HEADWAY'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