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혼전연애’ 최다니엘이 2세를 걱정할 처지에 놓였다.
14일 방송된 MBN ‘혼전연애’에서는 최다니엘과 다카타 카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다니엘은 다카타 카호의 숙소를 방문했다. 카호는 최다니엘의 바뀐 안경도 단번에 캐치해냈고, 최다니엘은 지난 데이트 때 다친 것이 미안해서 특별한 요리 선물을 했다. 최다니엘은 카호와 소꿉놀이하듯 찜닭과 전복버터구이를 만들었다. 최다니엘은 카호에게 자연스럽게 장난을 치고 농담을 하면서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최다니엘은 지난 데이트 때 가지 못한 찜질방 대신 쑥 한방 치유원으로 향했다. 카호 역시 쑥 찜질을 종종 하고 있다고 알려져 만족도를 높였다. 이때 박나래는 “같이 하시는거냐. 기사를 봤는데 한 남성이 찜질을 너무 좋아해서 한달 내내 했는데 그 이후에 병원에 갔더니 정자 수가 감소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박나래의 말을 듣고 크게 충격을 받았다. 최다니엘은 “정자 수가 없어지는 줄은 몰랐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그거까지 다 내줄 수 있는 마음인 줄은 몰랐다”고 놀렸다. 또한 오스틴강도 “형 나이면 언제 회복되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