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선배 가수 김종국의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
김종국은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GYM JONG KOOK)에서 뷔가 보디빌더 마선호를 만나 운동을 하게 된 계기를 밝히고 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뷔는 지난해 9월 SBS '런닝맨'에 출연했는데 김종국은 뷔와 전화번호를 주고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마선호는 뷔와 운동을 같이 한 이후로 월드클래스가 된 근황에 대해서 얘기했다. 마선호는 김종국을 통해서 뷔와 함께 운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9월 25일 보디빌더 마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가 나와서도 부지런히 운동하는 자랑스런 청년들 태형&민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뷔가 운동을 하는 사진은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좋아요'는 무려 169만개를 기록하며 쏟아진 관심을 입증했다.
김종국은 마선호에게 "뷔를 또 트레이닝해서 팔로워가 몇만 늘었다고?"라고 묻자, 마선호는 "사진을 하나 올렸는데, 팔로워가 4만 명이 늘더라"라고 답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종국은 "뷔가 굉장히 인간적이고 성격이 좋다"라고 칭찬을 이어나갔다. 마선호가 "종국이 형님 때문에 제가 태형이를 알게 됐는데"라고 하자 김종국은 "태형이? 나도 뷔라고 하는데, 태형이라고 하냐"면서 "뷔가 인간적이고 요즘 운동에 꽂혀 있다 보니 더 애정이 간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마선호는 "뷔는 형을 선호 형이라고 부르냐"는 질문에 "그렇다. 전 반말한다"라고 하자, 김종국은 "상대가 말 놓으라고 하기 전까진 그런 얘기 하는 거 아닌데.. 그 정도 슈퍼스타들한텐 당사자가 말 놓으라고 하면 못 이기는 척. 괜찮을까?..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김종국은 "원래는 SNS에 올라오자마자 물어보려고 했다. 선호가 그 정도 개념 없는 애는 아니라서. 예전에 저랑 있을 땐 안 물어보고 올려서 그래서 걱정했는데, 역시 BTS사진은 물어봤다"라고 밝혔다. 이에 마선호는 사진은 허락 맡고 올린 거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태형이가 웨이트를 꾸준히 해서 '짐종국'에 많이 나왔으면"이라고 말하다가 "안 나와도 된다. 대신 웨이트를 꾸준히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전했다. 마선호가 김종국에게 "이걸 보고 운동 시작하는 사람 많을 것 같다"라고 말하자 "뷔도 운동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뷔는 군 입대 후 꾸준한 운동으로 한결 탄탄해진 피지컬을 자랑하고 있다. 김종국은 뷔가 짐종국에 나와 주길 바라자 팬들은 뷔가 김종국과 함께 운동을 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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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GYM JONG KOOK)에서 뷔가 보디빌더 마선호를 만나 운동을 하게 된 계기를 밝히고 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뷔는 지난해 9월 SBS '런닝맨'에 출연했는데 김종국은 뷔와 전화번호를 주고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마선호는 뷔와 운동을 같이 한 이후로 월드클래스가 된 근황에 대해서 얘기했다. 마선호는 김종국을 통해서 뷔와 함께 운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뷔가 운동을 하는 사진은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좋아요'는 무려 169만개를 기록하며 쏟아진 관심을 입증했다.
김종국은 마선호에게 "뷔를 또 트레이닝해서 팔로워가 몇만 늘었다고?"라고 묻자, 마선호는 "사진을 하나 올렸는데, 팔로워가 4만 명이 늘더라"라고 답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종국은 "뷔가 굉장히 인간적이고 성격이 좋다"라고 칭찬을 이어나갔다. 마선호가 "종국이 형님 때문에 제가 태형이를 알게 됐는데"라고 하자 김종국은 "태형이? 나도 뷔라고 하는데, 태형이라고 하냐"면서 "뷔가 인간적이고 요즘 운동에 꽂혀 있다 보니 더 애정이 간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김종국은 "원래는 SNS에 올라오자마자 물어보려고 했다. 선호가 그 정도 개념 없는 애는 아니라서. 예전에 저랑 있을 땐 안 물어보고 올려서 그래서 걱정했는데, 역시 BTS사진은 물어봤다"라고 밝혔다. 이에 마선호는 사진은 허락 맡고 올린 거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태형이가 웨이트를 꾸준히 해서 '짐종국'에 많이 나왔으면"이라고 말하다가 "안 나와도 된다. 대신 웨이트를 꾸준히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전했다. 마선호가 김종국에게 "이걸 보고 운동 시작하는 사람 많을 것 같다"라고 말하자 "뷔도 운동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뷔는 군 입대 후 꾸준한 운동으로 한결 탄탄해진 피지컬을 자랑하고 있다. 김종국은 뷔가 짐종국에 나와 주길 바라자 팬들은 뷔가 김종국과 함께 운동을 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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