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10월 20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이유미, 우도환이 출연해 새로운 케미를 선보인다.
김종국이 인정한 ‘안양의 얼굴’ 배우 우도환은 시작과 동시에 남다른 처세술을 보이며 레이스에 과몰입했고 강렬한 승부사 본능을 발휘해 ‘런닝맨’ 멤버들 사이에서 지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배우 이유미는 방송 초반 긴장된 모습을 보였지만, 음악이 나오자마자 돌변해 내면의 흥을 표출, 순둥한 외모에 가려졌던 반전 매력을 보였다. 버라이어티 예능이 처음이라는 ‘예능 원석’ 두 배우의 신선한 예능감에 보는 이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번 레이스는 ‘서열 있는 종갓집’으로 유서 깊은 종갓집 후손이 된 ‘런닝맨’ 멤버와 배우 이유미·우도환이 서열을 가리는 상황극을 펼친다. 왕, 양반, 노비 중 본인이 직접 신분을 선택할 수 있지만, 언제든 신분이 바뀔 수 있다는 파격적인 룰이 존재하는 것이 이번 레이스의 포인트다. 이에 폭군 유재석이 갑자기 노비로 강등되는 모습이 포착됐고 웃음꽃이 만개한 노비들의 모습에 파란만장한 신분 변화를 예고한다.
콩트 명가 ‘런닝맨’에 두 배우의 예능감까지 더해진 ‘서열 있는 종갓집’ 레이스는 20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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