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맛피아 ''요리하는 돌아이=유명한 불안핑, 날 그냥 믿었어야'' ('혜리')
입력 : 2024.10.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혜리' 영상

[OSEN=최지연 기자] '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가 요리하는 돌아이와의 설전을 언급했다. 

18일, 혜리 유튜브 채널 '혤's club'에는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까지 모셔온 섭외력의 비밀 I 혤's club ep30 권성준 셰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혜리는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의 레스토랑을 찾아 그와 대화를 나눴다. 혜리는 "왜 팀전에서 요리하는 돌아이한테 리조토 100인분 해봤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권성준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저는 말했던 것 같다. 이건 확실하게 하려면 PD님께 여쭤봐야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 다음 "저는 했다고 생각했는데 '돼요 돼요' 이렇게 말했나 보더라"고 회상했다.

'혜리' 영상

그러다 "그런데 제가 해봤든 안해봤든 된다는 제 말을 믿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제가 리조토 전문가인데"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혜리는 웃음을 터뜨린 뒤 "(요리하는 돌아이가) 형 아니에요?"라고 물었다. 권성준은 "한참 형이다. 그런데 다들 제가 형인 줄 알더라"라고 대답, 요리하는 돌아이는 권성준보다 5살 위인 걸로 알려졌다. 

하지만 권성준은 곧 "돌아이님이 여러번 물어봤을 때 '오케이 믿어주세요' 해야하는데 '돼요돼요' 하니까 신뢰가 안간 것 같더라"라며 반성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요리하는 돌아이'는 불안핑, 자신은 안정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혜리' 영상

walktalkunique2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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