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건양대학교 스포츠의학과는 31일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에스핏클럽과 W휘트니스 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의학과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경험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을 맺은 두 기관은 논산에 위치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에스핏클럽은 여성전용 센터로 필라테스를 통한 체형 교정, 임산부 산전 및 산후 운동 지도, 시니어를 위한 실버 필라테스 및 에어로빅 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고 있다. W휘트니스 센터는 스포츠의학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체형 교정과 전문 웨이트 트레이닝을 제공하며, 운동 입문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업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포츠의학과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과 인턴십 기회 제공 △우수 인력 양성 및 인력 지원 △양 기관의 첨단 장비 활용 △공동 관심 분야의 연구 및 기술 개발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엄현섭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학교 스포츠의학과 학생들의 실무 경험과 취업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양 기관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최동훈 산학취업주임교수는 “스포츠의학과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학생들의 지역 정주율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약식에는 건양대학교 스포츠의학과 엄현섭 학과장, 최동훈 산학취업주임교수, 에스핏클럽 송한나 원장, 그리고 W휘트니스 센터 박정혁 센터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10birrd@osen.co.kr
[사진] 건양대학교 스포츠의학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