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네 번째 월드 투어를 개최, 2025년 시작과 함께 힘차게 세계로 뻗어 나간다.
‘NCT 127 4TH TOUR ‘NEO CITY – THE MOMENTUM’’(엔시티 127 4TH 투어 ‘네오 시티 – 더 모멘텀’)은 2025년 1월 18~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포문을 열며, 미주와 아시아 14개 지역을 아우르는 대규모 투어로 개최된다.
이번 투어의 타이틀 ‘THE MOMENTUM’은 어떤 일이 진행되는 힘이나 추진력이라는 뜻으로, NCT 127이 지속되고 더 나아가 변화를 이끌어내는 무한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네 번째 월드 투어를 통해 더 큰 무대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NCT 127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방콕, 덜루스, 뉴어크, 토론토, 로즈몬트, 샌안토니오, LA, 오사카, 타이베이, 후쿠오카, 나고야, 마카오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또 이번 월드 투어는 NCT 127이 2023년 1월 이후 2년 만에 새로운 미주 투어를 개최하는 것인 만큼, NCT 127의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앞서 NCT 127은 세 번째 투어 ‘NEO CITY – THE UNITY’(네오 시티 – 더 유니티)로 서울 KSPO DOME 6회 공연 전석 매진은 물론,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 3대 돔투어, 아시아 스타디움 공연을 아우르는 대규모 투어를 개최, 완벽한 라이브와 극강의 퍼포먼스, 화려한 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무대로 ‘공연의 神(신)’ 명성을 떨친 바, 새 월드 투어 소식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