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가수 권인하가 밴드 '권인하앤썬즈'(권인하 N' SONZ)로 음악 팬들 앞에 돌아왔다.
권인하앤썬즈는 지난 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피어나'를 발매했다.
'피어나'는 '이대로 갈 순 없잖아'라는 권인하의 노장 투혼을 다뤄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세상을 향해 멈춤 없이 달려가 새로운 내일을 피워낸다는 희망찬 메시지가 권인하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어우러졌다.
권인하앤썬즈는 지난해 MBN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불꽃밴드'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밴드다. 그룹명에는 '권인하와 아들들'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권인하(보컬)를 주축으로 박해찬(기타), 한지석(베이스), 이성훈(드럼), 김정용(키보드)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버클리 음대 출신 프로듀싱팀 '라쿤즈!'(심온 우종현)의 지휘 아래 모여 지난 5년 동안 KBS 2TV 음악 예능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팀워크를 갈고닦았다. 권인하의 콘서트 시리즈 '포효'에서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한편 권인하는 지난 1986년 밴드 '우리'로 데뷔해 '세상이 모두', '찬 비' 등의 곡으로 대한민국 프로그레시브 록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뮤지션이다. 1990년대에는 '비 오는 날 수채화'로, 2000년대에는 가수 박효신과 박화요비의 제작자로, 2010년대에는 유튜브 '천둥호랑이'로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제공=WE MUSIC |
권인하앤썬즈는 지난 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피어나'를 발매했다.
'피어나'는 '이대로 갈 순 없잖아'라는 권인하의 노장 투혼을 다뤄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세상을 향해 멈춤 없이 달려가 새로운 내일을 피워낸다는 희망찬 메시지가 권인하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어우러졌다.
권인하앤썬즈는 지난해 MBN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불꽃밴드'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밴드다. 그룹명에는 '권인하와 아들들'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권인하(보컬)를 주축으로 박해찬(기타), 한지석(베이스), 이성훈(드럼), 김정용(키보드)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버클리 음대 출신 프로듀싱팀 '라쿤즈!'(심온 우종현)의 지휘 아래 모여 지난 5년 동안 KBS 2TV 음악 예능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팀워크를 갈고닦았다. 권인하의 콘서트 시리즈 '포효'에서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한편 권인하는 지난 1986년 밴드 '우리'로 데뷔해 '세상이 모두', '찬 비' 등의 곡으로 대한민국 프로그레시브 록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뮤지션이다. 1990년대에는 '비 오는 날 수채화'로, 2000년대에는 가수 박효신과 박화요비의 제작자로, 2010년대에는 유튜브 '천둥호랑이'로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WE MUSIC |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