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가수 크러쉬(Crush)가 치열한 티켓팅 전쟁을 예고했다.
6일 오후 8시부터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2024 CRUSH CONCERT [CRUSH HOUR : O](2024 크러쉬 콘서트 [크러쉬 아워 : 오])’(이하 ‘2024 CRUSH HOUR : O’)의 티켓 예매가 단독으로 오픈된다.
‘2024 CRUSH HOUR : O’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일 크러쉬의 연말 콘서트다. 지난 5월 ‘May I be your may?(메이 아이 비 유어 메이?)’ 콘서트로 로맨틱한 봄을 선물했던 크러쉬인 만큼, 이번 연말 공연 역시 개최 소식과 동시에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공연 장인’, ‘믿고 듣는 아티스트’ 등의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는 크러쉬는 리스너의 플레이리스트에 자리 잡고 있는 수많은 히트곡들은 물론, 그의 음악 히스토리가 느껴지는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준비에 한창이다.
크러쉬는 다양한 콘서트 프로모션으로 팬들을 먼저 만나는 중이다. 한편의 영화와도 같은 콘서트 포스터 3종은 기본, 무드 트레일러, 무빙 포스터 등 ‘2024 CRUSH HOUR : O’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티징 콘텐츠들은 팬들의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앞서 다수의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대중의 사랑을 입증해 보인 크러쉬. 올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로 여전한 음원 강자의 면모까지 뽐낸 그는 팬 커뮤니티 오픈부터 공식 팬클럽 ‘CrushBomb(크러쉬밤)’ 2기 모집 등 팬들과 함께하고 있고, 연말 콘서트로 소통의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한편, 크러쉬의 ‘2024 CRUSH HOUR : O’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송파구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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