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해” NCT 도영, ‘시리도록 눈부신’ 청춘을 위한 찬가 [퇴근길 신곡]
입력 : 2024.11.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지민경 기자] 그룹 NCT의 도영이 청춘들을 위한 희망찬가를 부른다.

도영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시리도록 눈부신’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4월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을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첫 발을 내딛은 도영이 신곡 ‘시리도록 눈부신’으로 솔로 도영의 감성을 연이어 선보인다.

도영의 이번 신곡 ‘시리도록 눈부신’은 지금까지 힘껏 달려온 도영과 같은 시간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팝 록 장르의 곡으로, 히트메이커 켄지가 작사를 맡았으며, 도영과 작곡가 서동환이 직접 작곡하여 도영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곡은 리드미컬한 어쿠스틱 기타 리프와 진심 어린 도영의 목소리로 시작되며, 후반부로 갈수록 시원한 보컬과 함께 락킹한 일렉 기타 리프, 피아노, 스트링이 쌓이며 앞으로 다가올 더 큰 세계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의 가슴 벅찬 설렘을 전한다.

“바람, / 네 작은 돛단배를 힘껏 밀어 / 그 반짝이는 땀이 말해준 / 너만의 이야기를 / 이제 다시 시작해 / 너를 안아줄게 / 파란, / 그 시리도록 눈부신 날의 아이 / 턱 끝까지 숨차게 달려온 / 길에 잠시 멈춰서 / 저 멀리 지평선을 가리켜”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푸른 들판 위 그림 지도를 보며 때로는 햇빛 아래 때로는 비를 맞으며 어디론가 향하는 도영의 모습이 담겨 성장하는 청춘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처럼 20대 끝자락에 선 도영이 자기 자신, 그리고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는 신곡으로 추워지는 날씨 속 따스한 온기를 전달할 전망이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연이어 청춘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공감형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도영이 앞으로 또 어떤 청춘찬가를 이어나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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