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 민혁, 아이엠이 2025 시즌 그리팅으로 따뜻한 연말을 선사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0일 몬스타엑스의 공식 SNS를 통해 2025 시즌 그리팅 ‘PAGE of MONSTA X’ 출시 소식을 알리며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캐주얼함과 시크한 분위기를 모두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MONSTAX'라고 쓰인 팀복을 맞춰 입은 모습이 마치 북클럽을 연상케 해 자연스럽고 훈훈한 매력을 자아냈고, 멤버들이 함께 웃는 표정이 담겨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 다른 콘셉트에서는 도서관 사서로 변신한 멤버들을 볼 수 있다. 모던한 스타일링으로 시크함을 뽐내는 동시에 뿔테 안경 등의 액세서리로 지적이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보여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상반된 매력의 두 가지 콘셉트로 구성된 몬스타엑스의 2025 시즌 그리팅 ‘PAGE of MONSTA X’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내년 10주년을 앞둔 몬스타엑스는 음악적 역량은 물론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확실한 팀 컬러, 비주얼까지 겸비해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입증해 왔다. 음악 활동과 더불어 예능, 라디오, 뮤지컬, 예술적 분야 등 한계 없는 행보를 펼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몬스타엑스는 현재 멤버 기현, 형원, 주헌이 군 복무 중이며 셔누, 민혁, 아이엠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인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셔누는 지난 6월 막을 내린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옴므파탈 매력으로 중무장한 군인 '아나톨' 역을 열연해 성공적으로 뮤지컬 데뷔를 마쳤으며 매주 토요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에서 공개되는 웹 예능 콘텐츠 '노포기'를 통해 꾸준한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민혁은 지난달 3일 전역 후 팬 이벤트를 개최해 팬들을 더욱 가까이서 만났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프랑스 K-박람회(K-EXPO FRANCE 2024)‘에 참가해 직접 그린 그림을 전시, 팬들과 함께하는 아트토크를 진행하며 예술적 역량을 뽐냈다. 아이엠은 유럽과 미국, 아시아 등 총 10개국 18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개최해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았고, KBS 쿨FM ‘몬스타엑스 I.M의 키스 더 라디오'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