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행사에 동참,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은 팬클럽 서울동북부 영웅시대는 11월 13일 '2024년 노원교육복지재단 희망나눔 김장행사'에 참여했다.

서울동북부 영웅시대는 회원이 30여명이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에 직접 참석해 일손을 보탰으며 87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김장은 노원구 내 중증 장애인들과 저소득층 905세대에게 지원 된다.

서울동북부 영웅시대는 "노원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많고, 등록 장애인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며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이 절실한 곳"이라고 이번 김장 행사 참여 계기를 밝혔다.

서울동북부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노래를 통해 받은 위로와 감동을 꾸준히 나누며, 임영웅을 뜨겁게 응원하는 팬클럽이 되겠다"고 전했다.

서울동북부 영웅시대는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지역 내에서 기부와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동북부 영웅시대는 2023년 1월 사랑의 열매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을 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1억 5449만 원에 달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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