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서도 펄펄' 김도영 점점 더 뜨거워진다... '개인 최다 득표' 또 경신
입력 : 2024.11.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신화섭 기자]
야구대표팀 김도영이 지난 13일 프리미어12 대만과의 경기에서 타격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야구대표팀 김도영이 지난 13일 프리미어12 대만과의 경기에서 타격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야구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는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인기 경쟁에서도 쾌조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도영은 스타뉴스가 지난 7일 오후 3시 1분부터 14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24차(11월 2주) 투표에서 3275표를 얻어 2위를 지켰다. 특히 득표 수에서 2주 전 2613표, 지난 주 3019표에 이어 매주 개인 최다 기록을 경신하며 갈수록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올해 KBO리그 정규시즌에서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 등 눈부신 성적을 거두며 KIA의 통합우승을 이끈 김도영은 프리미어12에서도 야구 대표팀의 핵심 타자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대만과의 대회 첫 경기에서 3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해 0-6으로 뒤진 4회초 왼쪽 담장을 맞히는 2루타로 팀의 첫 타점을 올렸다. 비록 팀은 3-6으로 패했지만 김도영은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24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24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프로농구 전주 KCC의 허웅(31)은 9205표를 받아 124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2022년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이래 단 한 번도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

축구 스타 이강인(23·PSG)과 손흥민(32·토트넘)은 각각 2553표와 1712표로 3, 4위에 자리했다.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김연경(36)은 666표, 탁구 대표팀의 신유빈(20·대한항공)은 593표로 뒤를 이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25차(11월 3주) 투표는 14일 오후 3시 1분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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