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가수 이효리가 서울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모임 중인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검정색 블라우스에 빨간색 모자를 쓰고 있는 이효리는 환한 표정으로 모임을 즐기고 있었다. 화장기 없는 모습에 편안한 차림의 이효리는 시종일관 미소를 짓기도 했다.
특히 이효리의 앞에 놓인 술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효리는 웃으며 술을 마시고 있기도 했다. 서울로 이사 후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일상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 듯한 이효리였다.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했지만, 최근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seon@osen.co.kr
[사진]이효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