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죽을 뻔 했다…위험한 상황'' 요트 항해 중 방파제 충돌 위기? ('나혼산') [종합]
입력 : 2024.11.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이장우가 단독 요트 항해 중 비상 상황을 겪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요트 항해에 나선 가운데 위기를 맞았다. 

이장우는 요트를 타고 단독 항해에 났더. 이장우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요트 위에서 식사를 준비했다. 이장우는 주꾸미를 넣은 라면을 끓이고 그 사이에 바나나를 먹었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먹는 장소만 달라졌을 뿐 똑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블루스크린 깔아놓고 먹는 거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주꾸미 라면에 파김치를 즐기며 행복을 만끽했다. 하지만 식사 후 이장우는 바람이 너무 불지 않아서 목적지를 녹도로 변경했다. 이장우는 "해가 지면 너무 위험해지니까"라며 뱃머리를 돌려 항로를 변경했다. 

이장우는 "녹도항까지 20km다. 바로 앞에 보이니까 마음이 편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녹도항에 가까워지자 놏을 접고 동력으로 움직였다. 하지만 갑자기 시동이 꺼져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장우는 "서해쪽엔 어장, 부유물이 많다. 모터 프로펠러에 끼면 시동이 멈춘다"라며 "직접 들어가서 빼거나 선생님과 함께 연습을 많이 했는데 앞으로 뒤로 움직이면 쑥 빠지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장우는 얼마 안 가 또 시동이 꺼져 주위를 불안하게 했다. 이장우는 "방파제가 있어서 돌아서 가야하는데 배가 흐르는 상황이었다. 위험한 상황이었다"라며 "잘못하면 배가 방파제에 부딪혀버린다 그럼 그냥 침수"라고 말해 주위를 긴장케 했다. 

이장우는 아슬아슬하게 배를 움직여서 방파제를 피했다. 이후 접안을 시도했다. 이장우는 "접안을 해야하는데 바람이 세게 불었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시동을 끄고 배에서 내려 접안에 성공해 마침내 육지에 상륙했다. 

이장우는 "육지에 내리니까 안도감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출항 후 5시간만에 도착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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