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컴백 타이틀곡 'NALLINA'(난리나)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오는 18일 첫 번째 미니 앨범 'NALLINA'를 발매한다. JYP는 컴백을 이틀 앞둔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신곡 'NALLINA' 뮤직비디오 티저를 첫 선보이고 달아오른 컴백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공개된 티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NEXZ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담았다. 계단을 달려내려가다 패기 넘치게 밖으로 뛰어내리는가 하면 일곱 멤버가 똘똘 뭉쳐 도시 거리와 건물 옥상, 식당 안을 휘젓고 다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상 속 왁자지껄한 난리를 일으키는 이들의 모습을 손에 든 캠코더로 촬영하는 리더 토모야가 영상 말미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카메라와 시선을 맞춰 뮤직비디오 완편을 향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타이틀곡 'NALLINA'는 유니크한 퍼커션 사운드와 뭄바톤 리듬의 댄스 곡으로 다채로운 리듬 변주, 댄스 브레이크 등 다양한 구성이 감상 포인트로 자리한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했고 유수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한 바 있는 온아이(ONEYE), 니노스 한나(Ninos Hanna), 리스타트(RESTART) 등이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데뷔 첫 컴백을 맞이해 풍성한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컴백 당일인 18일부터 30일까지 총 13일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카페 더 사운드웨이브(cafe the SOUNDWAVE) 더현대 서울 여의도점에서 'NEXZ The 1st Mini Album 'NALLINA' POP-UP CAFE'(팝업 카페)를 열고 미니 1집 발매를 기념한다.
18일(월) 오후 6시 신보 'NALLINA'를 정식 발매하며 오후 8시에는 Mnet과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넥스지 컴백쇼 NALLINA'를 동시 방송한다. 특히 타이틀곡 'NALLINA'는 물론 수록곡, 스페셜 메들리까지 총 4개의 무대를 방송 최초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JYP가 '글로벌 탑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NEXZ는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신예 활약세를 잇는다. /mk324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