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민경훈 결혼에 가슴 허한가··사진 뒤죽박죽 올리고는 ''길을 잃었다''
입력 : 2024.1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김영철 SNS

[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19일 김영철은 자신의 소셜계정에 "도시락을 먹으니 재밌고 맛있다. 짐이 많아서 양손가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손 씻을 때도 짐이ㅜ많으니 어깨로 멘 가방이 떨어지고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나..“어쩌겠니!” 황인숙님의 시 (긴 말하기 싫다) 문구처럼.. 어제 오늘 못생긴것도 아니고 항상 이렇게 생겼다는것이 위로가 되다니…"라고 덧붙였다.

김영철 SNS

그러면서 "오늘은 인스타 사진 도시락먹다.. 갑자기 시에 ㅎㅎㅎ길을 잃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 feat: 아이유,분홍신. 길을 잃었다 ㅋㅋㅋㅋㅋ"라고 마무리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 17일 "마지막 단풍이겠지? 신라호텔에서 본 뷰", "오랜만에 신라호텔! 오늘은 #민경훈 결혼식"이라며 비공개로 치러진 민경훈 결혼식을 축하했다. 

민경훈은 이날 JTBC 신기은 PD와 결혼식을 올렸다. 민경훈과 신기은 PD가 '아는 형님'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이를 축하하기 위해 '아는 형님' 멤버들은 축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김영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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