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닮은꼴' 류진 子, 국가유산 해설사 활동 근황...영어도 비주얼도 '완벽' [순간포착]
입력 : 2024.11.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배우 류진의 아들 찬영 군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2회에서는 문메이슨 4남매의 한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문메이슨 4남매는 한국 여행 마무리를 기념하며 경복궁에 방문한 가운데, 경복궁 투어를 해주기 위해 등장한 청소년 국가유산 해설사가 해박한 역사 지식과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해설사는 자신을 "대학교에 가려고 관련해서 무료로 (가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문메이슨 4남매와 투어를 하던 중, 해설사는 4남매가 자연스레 한국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자 "그런데 한국말을 잘 하신다"라고 놀랐고, 4남매는 "저희 한국 사람이다. 우리 한국에서 몇 년 살았었다"라며 "(문메이슨) 형은 어릴 때 영화랑 프로그램도 찍었다. 메이슨, 문 메이슨 들어봤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해설사는 "어렸을 때 엄청 잘생기고 예쁜 애 아니었나"라고 메이슨을 알아봤고, 4남매 역시 "'아빠! 어디가?' 프로그램에서 본 것 같다"라고 놀랐다.

이에 해설사는 "사실 나도 어릴 때 프로그램에 나왔었다"라며 배우 류진의 첫째 아들 찬형이라고 밝혀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청소년 국가유산 해설사로 활동 중이라는 찬형이는 현재 8년 차 시니어 해설사로 활약하고 있었던 것.

이를 보던 도경완은 "저게 그냥 영어가 아니고 문화 유산을 설명하려면, 전문적이여야 한다"라고 놀랐고, 장윤정 역시 "이 아이가 이렇게 컸다고? 저렇게 잘 컸어?"라며 "영어도 영어지만 공부를 많이 했다는 거다. 건강하고 건전하게 너무 잘 컸다"고 감탄했다.

/yusuou@osen.co.kr

[사진] ENA '내 아이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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