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화사와의 불화설을 완벽 종식시키며 여은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나래는 24일 자신의 SNS에 “햅삐햅삐했던 나의 여은파 사만다 마리아 또 하자!!!!! 제발!!!!! 우리 달심언니 합성으로 겨우 넣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함께 출연한 박나래와 화사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박나래는 롱패딩을 입고 진한 화장을 한 한혜진의 사진을 합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기안84는 "혜진누나 토요미스테리네"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와 한혜진, 화사는 앞서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여은파')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화사는 박나래에 대해 "연락을 굳이 하지 않아도 마음속에 항상 있는 친구"라고 밝혔다. 최근 박나래가 1년 만에 연락을 받고 당황했다는 화사는 미리 약속을 잡지 않아도 언제든지 즉흥적으로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관계라며 "보고 싶을 때 '술 마시자'라고 말하는 단도직입적인 사이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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