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살던 빌라가 170억원에 매입된다.
28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슈가가 전세로 거주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파르크한남을 보일러 제조, 판매 기업인 귀뚜라미 그룹 창업주 최진민 회장과 그의 아내 김미혜 전 귀뚜라미복지재단 이사장이 매매예약을 걸었다.
이들은 매매계약을 한 뒤 잔금을 치르기 전 법원에 소유권 이전 청구권 가등기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유권은 최진민 회장이 4분의 1, 김미혜 전 이사장이 4분의 3 지분을 나눠 갖는다고.
해당 세대는 복층 구조로 전용면적이 268.96㎡(81평), 공급면적이 320.7㎡(97평), 분양 면적이 411㎡(124평)에 달한다.
특히 슈가가 최근까지 전세로 살았던 곳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슈가는 지난 2018년 11월 유엔빌리지 내 또 다른 고급빌라였던 한남리버빌을 34억원에 매입해 거주하다 2021년 11월 파르크한남으로 이사했다. 특히 당시 95억에 달하는 전세 보증금을 소속사인 빅히트뮤직이 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현재 슈가는 지난 5월 이사해 나인원한남에 거주 중이다. 나인원한남에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 등 유명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은 옥상 테라스를 독점 사용할 수 있는 펜트하우스를 지난 2022년 3월 164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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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대외비'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2.27 |
28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슈가가 전세로 거주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파르크한남을 보일러 제조, 판매 기업인 귀뚜라미 그룹 창업주 최진민 회장과 그의 아내 김미혜 전 귀뚜라미복지재단 이사장이 매매예약을 걸었다.
이들은 매매계약을 한 뒤 잔금을 치르기 전 법원에 소유권 이전 청구권 가등기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유권은 최진민 회장이 4분의 1, 김미혜 전 이사장이 4분의 3 지분을 나눠 갖는다고.
해당 세대는 복층 구조로 전용면적이 268.96㎡(81평), 공급면적이 320.7㎡(97평), 분양 면적이 411㎡(124평)에 달한다.
특히 슈가가 최근까지 전세로 살았던 곳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슈가는 지난 2018년 11월 유엔빌리지 내 또 다른 고급빌라였던 한남리버빌을 34억원에 매입해 거주하다 2021년 11월 파르크한남으로 이사했다. 특히 당시 95억에 달하는 전세 보증금을 소속사인 빅히트뮤직이 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현재 슈가는 지난 5월 이사해 나인원한남에 거주 중이다. 나인원한남에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 등 유명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은 옥상 테라스를 독점 사용할 수 있는 펜트하우스를 지난 2022년 3월 164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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